류현진, 득점 지원 속 3이닝까지 무실점 [류현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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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회 선두 디제이 르메휴에게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주자를 지웠다.
토론토 타선이 2회말 2점을 뽑아내며 2-0으로 앞선 채 3회초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지오바니 어셸라를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클린트 프레이저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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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오전 8시 7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 디제이 르메휴에게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주자를 지웠다. 다음 타자 애런 저지를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2회초에는 게리 산체스와 애런 힉스, 임슨 타이욘까지 모두 헛스윙으로 돌려세우며 4타자 연속 삼진의 위력을 뽐냈다.
토론토 타선이 2회말 2점을 뽑아내며 2-0으로 앞선 채 3회초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지오바니 어셸라를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클린트 프레이저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제이 브루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8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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