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해외대학 한국어·한국학 강좌 객원교수 공모

왕길환 2021. 4. 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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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가을학기에 해외 대학 한국어와 한국학 강좌 객원교수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어 객원교수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국어국문학 또는 국어교육학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를 취득해 대학 이상의 정규 교육기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경력 3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학 객원교수는 초청대학이 요청한 전공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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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한국어 배우는 영국 셰필드대 학생들 사진은 학생들이 한국어 교재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장면.[KF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가을학기에 해외 대학 한국어와 한국학 강좌 객원교수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중국 베이징(北京)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터키 앙카라대, 아랍에미리트(UAE)대 등 17개국 28개 대학에 파견된다.

5월 4일까지 KF 온라인 신청 시스템(http://apply.kf.or.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객원교수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국어국문학 또는 국어교육학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를 취득해 대학 이상의 정규 교육기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경력 3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학 객원교수는 초청대학이 요청한 전공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가 해당된다.

그러나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현지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파견을 연기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KF는 설명했다.

KF 객원교수는 4월 현재 세계 45개국 71개 대학에서 73명이 활동하고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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