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늦은 '꽃샘추위'..경기 북부·영서 한파주의보

신미림 2021. 4.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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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경기 북부와 영서 등 내륙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2004년에 한파특보제가 개정된 이후 처음인데요.

오늘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3도 선까지 내려가는 등

무척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낮에도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의 한낮기온은 16도, 대전은 17도, 광주는 16도, 대관령은 10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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