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회 'KKK" 삼자범퇴 성공(2보)

안형준 2021. 4.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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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개리 산체스를 4구만에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루그너드 오도어까지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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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3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개리 산체스를 4구만에 삼진으로 처리했다. 바깥쪽으로 한 개 이상 빠진 커브를 구심이 스트라이크로 선언하며 투수에게 유리한 카운트가 됐고 류현진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애런 힉스도 4구만에 삼진처리했다. 심판이 후하게 잡아주는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을 활용해 힉스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루그너드 오도어까지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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