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美 성장률 5~6%..백신 접종·재정 정책이 성장 견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아시아의 경제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미국의 통화정책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경제 전망이 6개월 전에 비해서는 개선됐지만, 미국 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면 아시아에서 자본이 유출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인데요.
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급격한 자본 유출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차입증가는 관련 비용이 오를 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5~6%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대규모 재정정책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직 경제회복 초기 단계인 만큼 연준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중단할 의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월간 보고서를 통해 원유 수요가 작년보다 일일 595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경기회복세가 가속화되면 OPEC+가 감산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외신은 해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는데요.
전월보다는 0.6%, 작년 같은 달보다는 2.6% 올랐습니다.
전망은 엇갈립니다. 서비스 부문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물가가 5월까지 오를 거란 의견도 있지만, 이번 상승률의 대부분이 에너지 가격에서 비롯됐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완만하단 주장도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신흥국 부채를 주목했는데요.
민간 대출 기관이 신흥국 부채 재조정에 관심이 크지 않다며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국제기구와 대출 기관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6만 3천 달러도 뚫었다…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훈풍’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 얀센도 ‘혈전’에 백신 사용 중단…더 꼬인 접종 스케줄
- 치솟는 재건축 아파트값…강남·송파 거래허가 연장되나
- 文도 직접 ‘반도체’ 챙긴다…삼성·SK 등 10곳 호출
- 민주당, 1주택자 종부세 감면 추진…올해 적용은 힘들 듯
- 바이든 “반도체·배터리 공격적 투자”…‘바이 아메리칸’ 압박
- 정의선 지배구조 개편 속도…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추진
- 꼬이는 백신접종 일정…물건너가는 11월 집단면역
- 자가검사키트로 영업시간 연장추진?…찬반양론
- 태양광 품은 발전댐…한수원, K-재생에너지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