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 자치구 첫 '공정무역도시' 인증

임화섭 2021. 4. 14.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12번째다.

인증서 전달식은 13일 오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열렸다.

양천구는 작년 7월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목5동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공정무역제품 홍보관을 만드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식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12번째다. 광역단체로는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가, 기초단체로는 경기 하남·부천·화성·광명·시흥·수원·성남시와 인천 계양구가 받았다.

인증서 전달식은 13일 오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열렸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제3세계의 불공정무역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민운동이다.

양천구는 작년 7월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목5동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공정무역제품 홍보관을 만드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왔다.

limhwasop@yna.co.kr

☞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빠 됐다…엄마는 누구?
☞ "사랑 지키고 싶다"…성직 포기한 40대 신부님
☞ 윤여정 "한국계 미국인인 아들이 '엄마가 다칠 수 있다'며…"
☞ 유흥주점 업주 사망 하루전 성폭행 혐의 중국인 구속영장 기각
☞ 넘치는 시신·부족한 병상…강에선 수백만명 '노마스크' 축제
☞ 서예지측, 김정현과 과거 교제는 인정하지만…
☞ 생매장 당할뻔…부산서 길 걷다 갑자기 땅으로 쑥 빨려 들어가
☞ 홍은희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오케이 광자매' 결방
☞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남양유업 "77.8% 억제" 주장
☞ 세계에서 가장 큰 129㎝ '기네스북 토끼' 도둑맞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