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택시 스쿼드에서 ML 콜업..양현종 아닌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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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택시 스쿼드에서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콜업시켰다.
택시 스쿼드로 동행 중인 양현종은 팀 동료가 콜업되는 것을 지켜봤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택시 스쿼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양현종은 캔자스시티 개막전 원정에 이어 탬파베이 원정에도 택시 스쿼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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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탬파베이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택시 스쿼드에서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콜업시켰다. 택시 스쿼드로 동행 중인 양현종은 팀 동료가 콜업되는 것을 지켜봤다.
텍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엔트리 변경 소식을 알렸다. 로날드 구즈만을 10일자 부상 명단에 등재했다. 구즈만은 오른 무릎 반월판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텍사스는 구즈만이 빠진 자리에 가르시아를 콜업시켰다. 가르시아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팔꿈치 상태가 안 좋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맷 부시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택시 스쿼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원정 때 로스터 등록을 원활하게 하고 선수 개인별 이동을 막기 위한 제도다. 26인 로스터 외에 최대 5명까지 선수단과 동행할 수 있다.
양현종은 캔자스시티 개막전 원정에 이어 탬파베이 원정에도 택시 스쿼드에 포함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투수진에 엔트리 변화가 없어 콜업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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