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외야수 테오스카 코로나 양성, 타선 더 약해졌다
류현진, 더 약해진 타선으로 양키스 맞아
조지 스프링어는 이제 타격훈련 시작
[스포츠경향]
류현진(34·토론토)이 팀 공격력이 더 약화된 채로 뉴욕 양키스전을 치른다.
토론토는 14일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9일 에인절스전 이후 코로나19 접촉과 관련해 경기에서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아예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자가 격리가 불가피하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여전히 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가운데 약해진 전력으로 양키스와 붙는다. 에르난데스는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프링어는 이날 타격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벅지 부상을 당한 스프링어는 아직 100%로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어서, 빨라야 이달 말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양키스는 이날 좌완 류현진을 맞아 우타자를 전진 배치하는 타선을 구성했다.
양키스 타선은 다음과 같다.
1번 DJ 르메이휴(3루수) 우타자
2번 지안카를로 스탠턴(지명) 우타자
3번 애런 저지(우익수) 우타자
4번 게리 산체스(포수) 우타자
5번 애런 힉스(중견수) 스위치
6번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좌타자
7번 지오 우르쉴라(유격수) 우타자
8번 클린트 프레이저(좌익수) 우타자
9번 제이 브루스(1루수) 좌타자
토론토는 마크 시미언,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랜달 그리칙, 캐번 비지오,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라우디 텔레스, 대니 잰슨, 조쉬 팔라시오스 등이 타선을 구성한다. 류현진은 포수 대니 잰슨과 호흡을 맞춘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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