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선발 출격 확정..18일 PHI 상대로 첫 승 도전

이사부 2021. 4. 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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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이 이번 주말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오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지난 달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등 통증으로 빌드업 일정이 밀리면서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던 김광현은 팀의 4선발 자리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21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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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OSEN DB

[OSEN=LA, 이사부 통신원] 김광현이 이번 주말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쉴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오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김광현의 복귀로 다니엘 폰스 데 리온은 불펜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는 이날부터 불펜에서 대기한다.

지난 달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등 통증으로 빌드업 일정이 밀리면서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던 김광현은 팀의 4선발 자리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21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스프링 캠프가 끝난 뒤에서 플로리다 주피터에 남아 빌드업을 했던 김광현은 일리노이주 서겟에 있는 팀의 대체 훈련 캠프로 이동해 마지막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각각 68개, 86개의 공을 던지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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