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발 제외..타티스 주니어 부상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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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김하성은 14일 오전 7시3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어깨를 다친 뒤 김하성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6경기 동안 김하성의 성적은 타율 0.167(18타수 3안타) 1홈런 3볼넷 2삼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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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김하성은 14일 오전 7시3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3루수, 주릭슨 프로파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어깨를 다친 뒤 김하성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6경기 동안 김하성의 성적은 타율 0.167(18타수 3안타) 1홈런 3볼넷 2삼진이었다.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안정된 수비로 조 머스그로브의 노히트노런을 도왔으며, 하루 뒤에는 메이저리그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8승3패의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8승2패)와는 0.5경기 차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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