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우버' 그랩, 스팩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

임종윤 기자 2021. 4. 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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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인 '그랩'이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그랩은 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투자회사인 알티미터캐피털이 설립한 스팩 '알티미터 그로스'와 합병해 미 증시에 데뷔하게 됩니다.

합병 회사의 기업가치는 396억 달러, 한국 돈 44조5천억 원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합병은 역대 스팩 상장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저널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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