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는 민주당 비대위..당원·시민·전문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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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4일 부산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민심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학계 간담회도 열어 4·7 재보궐선거 참패와 민심 분석 관련해 당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날 오전 부산시당에서 회의를 열고 이어 학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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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부산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민심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학계 간담회도 열어 4·7 재보궐선거 참패와 민심 분석 관련해 당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날 오전 부산시당에서 회의를 열고 이어 학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 비대위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역위원회와 시당, 2030 당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정책별, 세대별 간담회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종환 비대위원장은 지난 9일 첫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온·오프라인 당의 소통 채널을 모두 가동해 못다 전하신 민심을 듣겠다"며 민심 경청투어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1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증한 확진자 수와 관련해 방역체계 관리와 백신 접종 등에 대해 논의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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