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422호를 읽고

[주간경향]

‘미얀마 봄 혁명’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미얀마 상황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왔는지 다시 보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의 현재가 미얀마의 가까운 미래이길 바라며 응원합니다._다음 good day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전진과 후퇴가 반복될 것이고요. 그래도 끈질기게 버티면 이길 수 있습니다._다음 째마리
미얀마 시민을 지지한다. 비슷한 슬픔을 가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_네이버 love****

저항의 최전선에 Z세대가 있다
눈물이 난다. 난민캠프가 만들어지도록 한국 정치인들이 힘 좀 써라.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도움이라 하지 않나. 지금을 사는 우리가 저렇게 목숨을 걸고 민주화를 외치는 청년들 앞에 개돼지가 될 순 없잖나._다음 fufuhaha313
미얀마 청년들,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기존 기성세대에 의지하지 않는 민주혁명 반드시 이루어내시길_다음 처로
한국 미얀마대사관 앞에 여학생 수십명이 무릎 꿇고 도와달라고 한국어로 외치는 영상을 봤습니다.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_네이버 thek****

제주 4·3 진실 알린 게 죄인가
그때 상황이야 어쨌든,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한 건 팩트지 않습니까?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하더라도 그 시절 정부가 죄를 지은 건 사실입니다._네이버 blue****
목숨을 걸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살아오신 그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진실을 외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빨갱이로 몰리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_경향신문 홈페이지 산사랑
제주가 자유시가 됐고, 보상법도 마련됐죠. 4·3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가능해졌으므로 합당한 재심 청구를 해야죠._경향신문 홈페이지 최흥선

◆독자투고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글을 기다립니다. 주간경향을 읽은 후 느낀 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적어서 보내주십시오.

e메일 투고 wkh@kyunghyang.com▶ 주간경향 표지이야기 더보기▶ 주간경향 특집 더보기

▶ 네이버 채널에서 '주간경향' 구독하기

© 주간경향 (weekly.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