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마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 완료..114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총 114억원을 투입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81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개소에 총 108억원을 투입해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총 114억원을 투입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81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75개소에 총 108억원을 투입해 예방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산사태 예방사업은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완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폐쇄형 사방구조물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지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사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을 통해 불안감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사후약방문 식의 후속대처가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진단 및 사전 조치 등 종합적인 산사태 예방 및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