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바이든, 9월 11일까지 아프간 미군 철수키로"

박수진 기자 2021. 4. 1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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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은 특정 안보와 인권보장에 기초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철수 결정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올해 9월 11일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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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은 특정 안보와 인권보장에 기초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유럽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양기구 동맹국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철수 결정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올해 9월 11일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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