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2.0', 빠르고 편하다..적금가입 40초면 끝

◆ 제10회 모바일 플랫폼 어워드 ◆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이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에서 저축은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모바일뱅킹 플랫폼 전면 개편을 필두로 전사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가장 빠르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쉬운 디지털경험 제공'이라는 슬로건하에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을 선보였다.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은 우선 고객에게 가장 빠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앱 설치 후 회원 가입에 필요한 과정을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단축해 1분 이내에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예적금 상품가입시간은 40~50초 이내, 비대면계좌개설 소요시간은 4분15초 이내에 가능하다.

단순히 속도만 빠를 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맞추기 위한 노력도 있다. 보안성이 확보된 FIDO인증(지문, 홍채, 안면 등)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각 고객은 본인에게 적합한 인증방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한층 더 여유로운 모바일 금융을 즐길 수 있다. 메인 화면에 MY, 상품, 혜택 등 3가지 메뉴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상품 가입과 입금 및 출금. 이체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앱 2.0을 론칭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월평균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예금상품의 모바일 앱 채널비중은 8.5%에서 20.5%로 늘어났고 적금상품도 34.9%에서 87.3%로 증가했다.

[이용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