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청구의 신', 서류 필요없이 초간단 실손보험 청구

홍성용,우수민 2021. 4. 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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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모바일 플랫폼 어워드 ◆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이다. 레몬헬스케어가 선보인 초간편 실손보험청구·제증명서 발급 애플리케이션(앱) '청구의신'은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과 실손보험금 청구 기능을 통합한 서비스다.

청구의신 앱에서는 관련 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국내 37개 손해·생명보험사에 청구 관련 진료 데이터를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비대면으로 청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병원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과거 진료 내역을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또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병원 방문 없이도 진료 증빙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이동 동선과 대기시간, 대면 업무를 줄인다. 환자 만족도와 병원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고, 특히 지방에서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의가 극대화된다.

아울러 이 앱은 DNA 분석 기반 맞춤 영양케어 서비스 'e헬스'를 제공한다. e헬스 서비스는 진단키트 배송으로 유전자 샘플을 채취해 △암과 만성질환 △대사증후군 △면역 등 유전체 종류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영양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밖에 인공지능(AI)·딥러닝 기반 감성대화 보이스봇 서비스 '마음e'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후에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홍성용 기자 /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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