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해상에서 이스라엘 상선 피격..인명피해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 인근에서 이스라엘 기업이 소유한 상업용 선박(화물선)이 피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레바논 현지 언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친이란 성향의 유네스 통신은 트위터를 통해 걸프 해역에서 쿠웨이트의 미나 알 아마디 항구에서 후자이라항을 향해 가던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 인근에서 이스라엘 기업이 소유한 상업용 선박(화물선)이 피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레바논 현지 언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친이란 성향의 유네스 통신은 트위터를 통해 걸프 해역에서 쿠웨이트의 미나 알 아마디 항구에서 후자이라항을 향해 가던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 소식을 전했다.
역시 친이란 성향의 알 마야딘 텔레비전 채널도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 당한 선박이 바하마 국적의 이스라엘 기업 상선 하이페리온 레이호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텔레비전 뉴스는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UAE 해안에서 이스라엘 소유 선박이 미사일이나 드론으로 보이는 무기로 피격됐다며 이를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비난했다. 다만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교통부 대변인은 이 같은 보도를 알고 있었지만 확인해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UAE로부터의 즉각적인 확인도 없었다.
이 피격 사건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나탄즈 핵시설 정전 사고를 일으킨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