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9월 11일까지 아프간서 미군 철수 (종합)

강규민 2021. 4. 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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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을 모두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4일에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후임자인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에 신중한 입장을 표해왔다.

지난 2001년 9월11일에 발생한 테러로 현재까지 총 3000명 이상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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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반도체 공급망 확충을 논의하고 있다. AP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을 모두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4일에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간 내전 종식을 목표로 탈레반과 폭력 행위 축소라는 전제하에 5월 이전 아프간 전면 철군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후임자인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에 신중한 입장을 표해왔다.

지난 2001년 9월11일에 발생한 테러로 현재까지 총 3000명 이상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해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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