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 "安 건방지다"던 김종인, 윤석열과는 '케미' 통할까

강인선 부국장 2021. 4.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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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데일리 팟캐스트 ‘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가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자중지란에 빠져있는 국민의힘과 뒷전으로 밀려버린 야권 통합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덕훈 기자

선거가 끝나면 바로 합당 절차에 들어갈 것 같았던 국민의힘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요즘 신경전을 벌이며 좀처럼 다가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합당을 하긴 하는 것이냐’는 말까지 나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 대표 측의 설전도 거듭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불화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미래에 대해서도 예측해봅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만들겠다는 새로운 정당에 합류할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는 어떤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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