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이이슬 2021. 4. 13. 23:58
[KBS 울산]
울산시의회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고, 울산시에 자매도시 관계 재설정 등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우리나라 수산업 침체는 물론, 원전 오염수 유입에 따른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게 되었다"며, "특히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는 오염수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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