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4일부터 60% 농도 우라늄 농축"..역대 최고

정영훈 jyh@mbc.co.kr 2021. 4.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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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이란이 현지시간 14일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농도 60%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현지시간 13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난 11일 나탄즈 핵시설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핵합의 복원을 막으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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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주요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이란이 현지시간 14일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농도 60%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현지시간 13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피습당한 나탄즈 핵시설에 50% 향상된 성능의 개량형 원심분리기 1천대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지난 11일 나탄즈 핵시설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핵합의 복원을 막으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4854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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