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윤석민, 손가락 자해 소동 전말 "승리 날려서 아냐"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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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 시절 벌어진 자해 소동의 전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윤석민은 당시 분을 참지 못하고 저지른 행동이지만, 결코 자신의 뒤에 출전한 불펜 투수가 승리를 놓쳐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팬들은 뒤에 나온 투수가 승리를 날리니까 (윤석민이) 선수 때문에 화가 나서 부셨다고 알고 계신다"며 "그런 건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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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이 모교 야탑고등학교를 찾아 후배 야구부원들에게 일일 코칭 및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후배는 윤석민이 2010년 라커룸 문을 오른손으로 세게 쳐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사건에 대해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윤석민은 당시 일로 징계를 받았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벌금을 3000만원 정도 냈다"며 "재활기간이 끝날 때까지 월급은 반으로 깎였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민은 당시 분을 참지 못하고 저지른 행동이지만, 결코 자신의 뒤에 출전한 불펜 투수가 승리를 놓쳐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구단 내에 멘트를 따는 기자 분들이 있는데, 승리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도 빨리 퇴근을 하려고 승리 멘트를 받아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팀 내 1선발 에이스였음에도 승리 투수와는 연이 없었다는 그는 "내가 던질 때면 팀이 경기에 지니까 예민해 있었다"며 "그날 중요한 시합이라 한 경기를 다 책임지기 위해 감독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35구를 던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석민은 다시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내려왔고, 상대 팀의 안타 하나면 역전이 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승이 하도 날아 가니까 '(기자들에게) 시합이 끝나고 (멘트를) 하겠다'고 부탁드렸는데, 그런 상황에서 멘트를 달라고 하니까 순간적으로 화가 나 글러브도 던지고 캐비닛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한 "팬들은 뒤에 나온 투수가 승리를 날리니까 (윤석민이) 선수 때문에 화가 나서 부셨다고 알고 계신다"며 "그런 건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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