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유럽서 코로나 백신 출시 연기 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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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이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J&J는 유럽 보건 당국과 함께 자사의 1회 접종용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발생한 극히 드문 혈액 응고(혈전)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즉각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결정은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 중 6명에게서 혈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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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이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J&J는 유럽 보건 당국과 함께 자사의 1회 접종용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발생한 극히 드문 혈액 응고(혈전)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즉각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결정은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 중 6명에게서 혈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18~48세의 여성이었고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로 입원했다.
FDA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이반 사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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