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용화 "장나라, 촬영장에서 항상 조카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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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장나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 주연 배우 장나라, 정용화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용화는 장나라와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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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장나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연출 박진석) 주연 배우 장나라, 정용화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용화는 장나라와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장나라가 항상 조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제 스태프 친구 중에 22살이 있다. 장난으로 조카라고 부르다 정용화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올해 41살이 된 장나라는 정용화와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연령대가 예전에는 전부다 제 위였는데, 지금은 감독님도 나이 어린 분들도 많더라. 촬영 현장에서는 연장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이 테스트 촬영할 때 정용화가 '오저치고'를 아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오늘 저녁 치킨 고다"라고 정답을 맞혀 박수를 받았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가 아는 신조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 장나라 |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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