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 유럽 출시 연기"

강건택 2021. 4. 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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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13일(현지시간)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유럽 내 출시를 연기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 사례를 이유로 J&J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직후에 나온 결정이다.

J&J는 "우리는 유럽에서 우리 백신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선제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유럽 보건당국과 이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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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13일(현지시간)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유럽 내 출시를 연기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 사례를 이유로 J&J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직후에 나온 결정이다.

J&J는 "우리는 유럽에서 우리 백신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선제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유럽 보건당국과 이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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