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NO' 대구 인사들 팔 걷었다

김민규 2021. 4. 13.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17일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인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면서 대구지역 인사들이 연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연이어 
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승준 대구아동센터협회 회장 지명
윤준수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민규 기자 whitemkmg@hankookilbo.com

4월17일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인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면서 대구지역 인사들이 연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를 담은 종이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윤 회장은 "신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이 증폭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음 주자로 이승준 대구아동센터협회회 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