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NO' 대구 인사들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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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인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면서 대구지역 인사들이 연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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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승준 대구아동센터협회 회장 지명
4월17일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인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면서 대구지역 인사들이 연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윤준수 대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를 담은 종이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윤 회장은 "신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이 증폭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음 주자로 이승준 대구아동센터협회회 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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