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규모 2.0 지진 발생..기상청 "진동 느낄 수도"

최정희 2021. 4. 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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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 56분 15초 전북 익산시 북북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열 한 번째로 큰 규모다.

규모 2.0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이거나 예민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선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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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 56분 15초 전북 익산시 북북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열 한 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6.02도, 동경 126.9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3㎞다.

규모 2.0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이거나 예민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선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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