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찬우 "연출하려고 연예계 왔다 우연히 연기"[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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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김찬우가 연기보다 연출에 먼저 관심을 뒀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찬우는 최성국, 구본승, 이연수, 안혜경과 시트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찬우는 공교롭게도 시트콤에 출연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며 "시트콤을 하나 만들자. 우린 대본 안보고도 느낌만 알면 할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찬우는 "(최)성국이는 느끼남 하고, 부용이는 만날 바람 피다가 따귀 맞고 옥수수 떨어지는 연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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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찬우가 연기보다 연출에 먼저 관심을 뒀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소풍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찬우는 최성국, 구본승, 이연수, 안혜경과 시트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찬우는 공교롭게도 시트콤에 출연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며 "시트콤을 하나 만들자. 우린 대본 안보고도 느낌만 알면 할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찬우는 "(최)성국이는 느끼남 하고, 부용이는 만날 바람 피다가 따귀 맞고 옥수수 떨어지는 연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안혜경에 대해 "젊었을 때 아이돌 출신인데 데뷔를 못 해서 조카를 아이돌로 키우려는 이모라 아이돌 엄마 역 연수 씨랑 싸우는 거다"면서 구체적인 상황극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처음에 연출하려고 이쪽에 왔다. 우연한 기회에 이쪽 길을 걸은 거지 원래 시나리오와 대본 연출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화책도 3000권 정도 모았다. 만화책이 제일 좋은 대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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