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44'를 청자켓에 새긴 라모스의 아내와 母 [MK포토]

김재현 2021. 4. 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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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LG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스미스의 호투 속에서 프레이타스가 4타점을 기록했고 김웅빈과 이정후, 이용규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8-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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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LG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스미스의 호투 속에서 프레이타스가 4타점을 기록했고 김웅빈과 이정후, 이용규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8-2로 승리했다.

이용규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지난 12일 주한 멕시코대사관에서 깜짝 결혼한 LG 라모스의 아내와 어머니가 라모스의 배번 '44'가 새겨진 청자켓을 입고 응원했지만 팀의 패배에 아쉬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나서고 있다.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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