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김소현, 나인우와 4년만의 재회 "달아, 배고파"[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4. 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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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에서 김소현과 나인우가 4년 만에 재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온달(나인우 분)이 사는 곳을 찾아가는 평강(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달은 평강을 위해 그의 곁을 떠났고, 평강 또한 온달을 잊고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4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때 평강 뒤로 온달이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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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김소현과 나인우가 4년 만에 재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온달(나인우 분)이 사는 곳을 찾아가는 평강(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달은 평강을 위해 그의 곁을 떠났고, 평강 또한 온달을 잊고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4년의 시간이 흘렀다. 평강은 오랜만에 자신이 살았던 귀신골을 찾아 옛 추억을 그렸다.

이때 평강 뒤로 온달이 걸어왔다. 평강을 발견한 온달은 "가세요. 공주님이 계시기에 너무 누추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평강은 "달아, 나 배고파"라고 했고, 온달은 이런 평강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후 다시 궁을 향해 돌아갈 채비를 한 평강은 "하나만 약조해 줄래. 염치 없는데 보고 싶으니까 다음에 올 때도 어디 가지 않고 여기 그대로 있겠다고. 그것만 약조해 줘"라 부탁했다. 온달은 "저도 고구려 백성입니다. 공주님이 시키시면 해야죠"라며 또 다른 재회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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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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