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난 '영미' 외치던 사람, 사람들이 날 김영미로 알아"(노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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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이 유행어 '영미'로 인한 뜻밖의 고충을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컬링 팀킴(김영미,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이 찾아왔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스킵 김은정은 김영미를 향해 연신 "영미"를 외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한유미는 "보통 김은정을 영미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영미를 많이 부르셨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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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은정이 유행어 '영미'로 인한 뜻밖의 고충을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컬링 팀킴(김영미,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이 찾아왔다.
이날 김영미는 "저는 32살 리드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언니들은 "그 유명한 영미?"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스킵 김은정은 김영미를 향해 연신 "영미"를 외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SNS와 광고계에선 수많은 '영미' 패러디가 탄생했다.
이에 대해 한유미는 "보통 김은정을 영미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영미를 많이 부르셨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은정은 "실제로 제 이름이 영미인 줄 아는 분들이 가끔 계신다"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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