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김영미 "김은정이 컬링 권유, 친동생 김경애-친구 김선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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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가 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컬링 팀킴(김영미,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이 찾아왔다.
김영미는 "(김)은정이가 컬링을 하고 싶어서 체육 선생님을 찾아갔다. 인원이 부족하니 한 명을 더 데려오라고 하셨다더라. 그때 대각선 방향에 있던 저와 눈이 마주쳤다. '컬링 할래?'해서 한다고 했다"며 "그때 동생이 뭘 갖다 주러 왔는데 체육 선생님 권유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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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영미가 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컬링 팀킴(김영미,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이 찾아왔다.
이날 팀킴 멤버들은 막내 김초희를 제외하고 모두 의성 출신임을 밝혔다. 이들은 2006년 설립된 의성컬링센터에서 체험학습을 통해 컬링을 접하게 됐다고.
김영미는 "(김)은정이가 컬링을 하고 싶어서 체육 선생님을 찾아갔다. 인원이 부족하니 한 명을 더 데려오라고 하셨다더라. 그때 대각선 방향에 있던 저와 눈이 마주쳤다. '컬링 할래?'해서 한다고 했다"며 "그때 동생이 뭘 갖다 주러 왔는데 체육 선생님 권유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미-김경애는 친자매이자 현재 같은 팀 동료로 활약 중이다.
이어 김영미는 "인원이 부족해서 동생 경애가 친구를 데려왔다. 그게 선영이"라고 말했다. 김선영은 "책상에 '컬링 할 사람' 적어놨길래 마침 재밌어서 같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영미는 "4명 밖에 없어서 고등학교 때 제일 잘 나가던 스킵 출신 초희를 영입했다"고 팀킴 탄생 비화를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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