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홍원기 감독 "스미스·프레이타스 활약 빛났다" [경기 후 말말말]

김지수 2021. 4.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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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었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서 8-2로 이겼다.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스미스의 KBO리그 첫승을 축하한다. 7회까지 소화해 주면서 불펜을 아낄 수 있었다"며 "프레이타스가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려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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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었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서 8-2로 이겼다.

키움은 이날 선발등판한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34)가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사진=MK스포츠 DB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2)가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이정후(23)가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베테랑 이용규(36)도 4타수 4안타로 제 몫을 해내며 슬럼프 탈출에 성공했다.

키움은 LG를 꺾으면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스미스의 KBO리그 첫승을 축하한다. 7회까지 소화해 주면서 불펜을 아낄 수 있었다”며 “프레이타스가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려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정후도 좋은 타격과 함께 6회초 호수비를 보여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4안타를 기록한 이용규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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