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요일 의원총회에서 합당 의견 수렴
이정미 2021. 4. 13. 22:16
국민의힘은 오는 금요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합당에 대한 의견이 의원총회에서 정리될 거로 본다며, 국민의당도 다음 주에는 결론을 낼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당에 날짜를 못 박아 입장을 요구한 건 아니라면서 국민의당의 시간표에 따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위 발족 시기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당 대표에 출마할 거면 조기 퇴진하라는 재선 의원들의 지적에는 우려하는 바를 잘 알고 있지만 합당 문제를 정리하는 게 우선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출마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