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신춘편지쇼 2500여 응모 '성황'..당선작 26일부터 공개

박세연 2021. 4. 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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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신춘편지쇼'가 2500여 편의 응모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이번 '신춘편지쇼'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4주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을 공모했다.

'신춘편지쇼'는 심사를 통해 2500여 편의 작품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가작 3명, 입선 5명을 선발한다.

​'신춘편지쇼'는 '여성시대'에서 1979년부터 매년 봄 진행하는 사연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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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신춘편지쇼’가 2500여 편의 응모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이번 ‘신춘편지쇼’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약 4주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을 공모했다. 응모된 작품 약 2500여 편 중 1300여 편은 여성시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1200여 편의 손편지는 우편을 통해 접수됐다.

‘신춘편지쇼’는 심사를 통해 2500여 편의 작품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가작 3명, 입선 5명을 선발한다. 당선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각 300만원, 가작 각 200만원, 입선 각 1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신춘편지쇼’는 '여성시대'에서 1979년부터 매년 봄 진행하는 사연 공모전이다. 올해 '신춘편지쇼'의 글제는 ‘가게’로, 청취자들이 생업의 현장이자 삶의 터전인 가게에서 써내려간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들이 도착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 속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가게에서의 굴곡진 사연들은 ‘신춘편지쇼’ 사상 가장 많은 눈물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당선 작품은 제작진의 예심을 거쳐 진행자와 전문심사위원들이 진행하는 본심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본심 심사에는 연예계 대표 자영업 CEO이자 '여성시대' 월요일 코너 ‘힘내고 가게’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배우 홍석천, 그림책 '구름빵', '달샤베트' 백희나 작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시인 등이 참여한다.

심사를 통해 엄선된 당선작 11편은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5일간 '여성시대' ‘신춘편지쇼’ 특집 생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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