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이지훈, 신라 귀화 후 술에 빠져 "본성이 한량일세"

이시연 기자 2021. 4.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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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에서 이지훈이 신라로 귀화한 후 술에 빠져 방탕한 나날을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 분)과 고건(이지훈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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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이지훈이 신라로 귀화한 후 술에 빠져 방탕한 나날을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 분)과 고건(이지훈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모용은 술에 빠져 사는 고건에게 다가가 "서라벌에 온 지 벌써 4년째입니다. 첫 해는 낯선 땅에서 어지러운 심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내내 술타령으로 허송세월하시다니요. 오늘 입궁하라는 명을 받지 않았습니까. 왕께서 장군을 각별히 여기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고건은 "할 일이 없는데 가서 뭐 하겠는가. 점주도 알고 있었잖아. 내 원래 본성이 한량일세. 게다가 이제 점주 부녀가 신라 땅에서 큰 재물을 모으고 있는데 이 정도는 탕진해 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술잔을 들이켰다.

해모용은 이런 고건에게 "고추가(이해영 분)님의 원한을 잊지 마십시오. 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통하게 돌아가신"이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고건은 들이키던 술잔을 집어던지며 "아버님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말아라. 내 그날 온달과 공주를 베고 나 역시 죽었어야 했거늘. 점주가 내 앞길을 막는 바람에 내가 이 술주정뱅이가 되지 않았느냐"라며 신세 한탄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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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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