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록아"..'나빌레라' 송강, 알츠하이머로 기억 잃은 박인환 돕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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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알츠하이머로 기억 잃은 박인환을 도왔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심덕출(박인환 분)의 기억 회복을 돕는 이채록(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록은 심덕출의 수첩으로 그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사실을 알았다.
심덕출이 걱정된 이채록은 심덕출의 집으로 향했다가 심은호(홍승희 분)와 마주쳐 가족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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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심덕출(박인환 분)의 기억 회복을 돕는 이채록(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록은 심덕출의 수첩으로 그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사실을 알았다. 6개월 전 알츠하이머를 판정받은 심덕출은 가족에게 알리기 쉽지 않았던 탓에 담당의 조언에 따라 모든 것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던 것.
사진관에서 사진을 찾아온 심덕출은 자신의 영정 사진을 보고 “할 일 하나 끝났네”라며 혼잣말했다. 이채록은 그동안 심덕출의 이상했던 모습을 되돌아보며 자책했다.
이채록은 목욕탕을 나온 뒤에도 말없이 심덕출의 뒤를 따르며 걱정했다. 제대로 집을 찾아갈지 걱정돼 따라간 것. 이채록은 심덕출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가족에게 쉽게 알리지 못하고 고민했다. 하지만 심덕출을 믿고 도우라는 김세종(김현묵 분)의 조언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발레 레슨 받으려던 심덕출은 무언가 떠오른 듯 이채록에게 거짓말 뒤 어디론가 향했다. 정기검진 일정을 잊고 있던 것. 담당의는 “이미 기억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고 그 시간도 점점 짧아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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