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운영 곤란 '한계대학' 대전·충남 14곳

홍정표 2021. 4.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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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학령 인구 감소와 재정 부실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한계 대학'이 전국적으로 84곳, 대전과 충남은 1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한 차례라도 부실대학에 포함돼 재정지원이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 곳은 대전권에서 4곳, 충남에서 10곳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충남은 4년제 대학수 대비 한계대학 비율이 60%를 넘겨, 경남과 강원, 충북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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