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박훈탁 교수, 사과 진정성 없어"
양창희 2021. 4. 13. 21:54
[KBS 광주]
오월 단체가 5.18 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위덕대 박훈탁 교수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는 오늘(13) 성명을 내고, 수업 도중 5.18을 '북한군 범죄'라고 왜곡한 박 교수가 어제 발표한 사과문에서 자신의 발언을 학문적 입장으로만 포장하고 5.18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며 박 교수의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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