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조작 논란에 줄행랑..'아내의 맛', 오늘(13일) 시즌 종영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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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였던 TV조선 '아내의 맛'이 오늘(13일) 시즌 종영한다.
지난 8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문제로 부각된 출연자 함소원 부부의 조작 의혹과 관련,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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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였던 TV조선 ‘아내의 맛’이 오늘(13일) 시즌 종영한다.
지난 8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문제로 부각된 출연자 함소원 부부의 조작 의혹과 관련,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시청자들을 기만한 것이기 때문에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결국 제작진은 이 같은 거짓방송 논란이 일부 사실임을 인정하며 시즌 종료라는 결정을 내렸다.
함소원 역시 이후 자신의 SNS에 “맞습니다, 모두 사실입니다. 저도 전부, 세세하고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을 다 이야기하지 못 했다”며 “과정된 연출하에 촬영한 것,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제작진에게 솔직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아내의 맛’은 함소원과 18살 연하 재벌 진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지만, 과장된 연출로 인해 약 3년간 프로그램을 종영한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처음 방송된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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