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오케이 광자매' 결방

이혜미 2021. 4. 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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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오케이 광자매'의 촬영이 중단됐다.

13일,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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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오케이 광자매’의 촬영이 중단됐다.

13일,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홍은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황. 이에 따라 홍은희가 출연 중인 KBS 2TV ‘오케이 광자매’의 촬영도 일시 중단됐다.

나무엑터스는 “앞으로도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연배우 홍은희가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오케이 광자매’ 17일, 18일 방송은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엔 10회까지의 내용을 담은 스페셜 편이 편성될 예정이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홍은희와 관련된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일부 스태프와 홍은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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