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명예훼손' 전두환, 내달 10일 항소심 첫 재판
양창희 2021. 4. 13. 21:42
[KBS 광주]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1부는 전 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10일로 정하고, 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바다까지 한 달?”…베일에 가려진 후쿠시마 오염수
- 주말부터 전국 일반도로 시속 50km 제한…초과속 처벌 강화
- ‘조국 사태’ 참패 원인? 윤호중 “견해 엇갈려” 박완주 “공정 문제 영향”
- “재판 공정성 확인하겠다”…‘불신의 법정’된 임종헌 재판
- 역대 가장 늦은 한파주의보…일찍 핀 꽃·농작물 어쩌나?
- [사건후] 결혼 한 달 만에…‘비극’으로 끝난 50대 부부
- ‘신경섬유종’ 故 심현희 씨 후원금 8억 원은 어디로?
- 알약과 요구르트 한번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70일 동안 고작 700명 사망!”…외면할 수 없는 ‘외침’
- 北 잠수함기지 ‘신포조선소’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