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초등학생 등 3명 추가 확진(종합2보)

이시우 기자 2021. 4.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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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초등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1053번)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70대(433번)는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하던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초등학생(434번)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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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 등 53명 전수 조사
© 뉴스1

(천안·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초등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1053번)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105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12일)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아산에서는 가족을 매개로 한 감염이 잇따라 초등학생 등 2명이 확진됐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70대(433번)는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하던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초등학생(434번)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학생은 타지역 확진자(당진 333번)의 가족으로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시는 해당 초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등 51명 등 모두 5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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