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초등학생 등 3명 추가 확진(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초등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1053번)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70대(433번)는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하던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초등학생(434번)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초등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1053번)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105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12일)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아산에서는 가족을 매개로 한 감염이 잇따라 초등학생 등 2명이 확진됐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70대(433번)는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하던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초등학생(434번)도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학생은 타지역 확진자(당진 333번)의 가족으로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시는 해당 초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등 51명 등 모두 5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