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 박인환 통해 가족의 정 느꼈다

이혜미 2021. 4. 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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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송강이 박인환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몸소 느꼈다.

13일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선 채록(송강 분)이 덕출(박인환 분) 가족의 환대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채록이 덕출의 집을 찾은 가운데 해남(나문희 분)을 비롯한 가족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 채록을 배웅하는 건 덕출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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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빌레라’ 송강이 박인환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몸소 느꼈다.

13일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선 채록(송강 분)이 덕출(박인환 분) 가족의 환대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채록이 덕출의 집을 찾은 가운데 해남(나문희 분)을 비롯한 가족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나 해남은 “다들 인사해. 너희 아버지 발레 선생님이야”라고 채록을 소개하는 것으로 애정을 전했다.

이에 성산(정해균 분)은 “무용수가 시간이 많은가 봐요. 발레도 가르치고 알바도 하고”라고 이죽거렸으나 곧 아내 애란(신은정 분)에게 혼쭐이 났다. 해남 역시 “선생님한테 왜 그래. 그게 무슨 무례야”라며 호통을 쳤다.

이어 해남은 채록에게 게장 밥상을 대접했고, 이 자리에서 채록은 “할아버지 이번에 발레단 무용수들 앞에서 발표 하셨는데 엄청 잘하셨어요. 박수도 엄청 받고요”라고 밝혔다. 이에 가족들은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런 채록을 배웅하는 건 덕출의 몫. 이에 채록은 “어두운데 집까지 잘 찾아갈 수 있죠?”라고 우려했으나 덕출은 “내가 애냐, 채록아?”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빌레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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