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초장거리 헤딩골..'중앙선 근처에서 들어간다고?'
[뉴스데스크] ◀ 앵커 ▶
40m 거리에서 머리로 골을 넣을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북아일랜드 1부리그 경기입니다.
골키퍼가 달려나와 머리로 공을 걷어내는데, 이걸 그대로 머리로~ 들어갑니다.
와~ 중앙선 바로 앞에서…
40미터짜리 초장거리 헤더 골을 터뜨립니다.
눈에는 눈… 머리에는 머리!
점프력과 헤딩에 엄청난 힘이 실렸는데요.
원더골의 주인공도 망치로 내려찍었다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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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한다는 NBA 스타 돈치치!
발로 리프팅을 하다가, 어깨로 툭 치고
그대로 잡아서 슛! 들어갔어요~
골대 뒤에서 던졌는데도 역시 3점슛 정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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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괴짜 투수 그레인키입니다.
눈에 띄게 느린 스트라이크를 던졌는데…
무려 83킬로미터짜리 아리랑볼.
손 모양을 보니 커브도 아니고 포심이에요.
작년엔 유희관 선수의 77km짜리 느린 공이 미국에서 화제였는데…
막상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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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탈리아로 갑니다.
발만 갖다 대도 되는 걸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놓친 이 선수.
후반에 더 완벽한 기회가 왔는데, 이번에도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오늘은 안 되는 날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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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4838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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