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초장거리 헤딩골..'중앙선 근처에서 들어간다고?'

김태운 2021. 4. 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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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40m 거리에서 머리로 골을 넣을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북아일랜드 1부리그 경기입니다.

골키퍼가 달려나와 머리로 공을 걷어내는데, 이걸 그대로 머리로~ 들어갑니다.

와~ 중앙선 바로 앞에서…

40미터짜리 초장거리 헤더 골을 터뜨립니다.

눈에는 눈… 머리에는 머리!

점프력과 헤딩에 엄청난 힘이 실렸는데요.

원더골의 주인공도 망치로 내려찍었다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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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한다는 NBA 스타 돈치치!

발로 리프팅을 하다가, 어깨로 툭 치고

그대로 잡아서 슛! 들어갔어요~

골대 뒤에서 던졌는데도 역시 3점슛 정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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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괴짜 투수 그레인키입니다.

눈에 띄게 느린 스트라이크를 던졌는데…

무려 83킬로미터짜리 아리랑볼.

손 모양을 보니 커브도 아니고 포심이에요.

작년엔 유희관 선수의 77km짜리 느린 공이 미국에서 화제였는데…

막상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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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탈리아로 갑니다.

발만 갖다 대도 되는 걸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놓친 이 선수.

후반에 더 완벽한 기회가 왔는데, 이번에도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오늘은 안 되는 날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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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4838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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