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 하루에 수천통 지원서, 메일함에 채읽지 못한 지원서 넘친다 [스경X이슈]
[스포츠경향]
한동철PD 제작사(史)에 한 획을 그을 ‘빌보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MBC와 손잡고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런칭하는 한동철PD. 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할 걸그룹이 될 지원자 모집 공고를 전국 학교?연예기획사에 발송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미리 준비해 둔 기획안 3개를 본 방송계 종사자들이 기획안의 참신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5천통 이상. 한동철PD 메일함에 쌓인 지원서 개수다. 오는 11월, 한동철PD와 MBC가 런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위해 지난주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매일 제작진이 ‘끼’와 ‘열정’을 가진 소녀들을 물색하기 위해 메일함을 열지만 하루에 5천개 이상 지원서가 들어오기에 메일이 ‘읽지않음’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다.
지원모집 기간이 2021년 6월 30일로 지원마감까지 두 달이나 남았다. 하지만 이미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끈 전력이 있기에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실력과 가능성을 지닌 국내외 소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한동철PD에게 자신의 미래를 배팅하는 것이다.
또한 MBC에서 런칭하는 프로그램이외에도 한동철PD가 준비한 기획안도 무려 3개. 준비된 기획안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딱딱한 틀에서 벗어났기에 지상파, 케이블 할 것 없이 방송계 종사자들도 그의 기획안을 보고 놀라움을 내비쳤다고.
이에 방송사들이 흥행보증수표 한동철PD의 기획안을 검토한 뒤 그를 ‘모셔가기’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동철PD의 본격 복귀와 동시에 수많은 방송사가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오는 11월 런칭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동철PD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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