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은가은 "예선전 당시 9kg 쪄, 경연 스트레스로 감량"

박상후 기자 2021. 4. 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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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은가은이 경연 스트레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2' 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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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은가은이 경연 스트레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2' 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소현은 "'미스트롯2' TOP7의 인기가 부쩍 많아졌다. 궁금증이 정말 많아 준비했다"라며 '익명 보장 토크 이제만 말할 수 있다' 코너를 소개했다. 각자의 자리에 준비되어있는 리모컨을 누른 개수만큼 사이렌이 울리는 구조였다.

첫 번째 질문은 "'미스트롯2' 끝나고 용 된 멤버가 있다"였다. 눈치를 살피던 TOP7은 리모컨을 눌렀고, 3불이 켜졌다. 이를 본 별사랑은 "누르는 소리가 정말 잘 들린다. 은가은이 눌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사실 나라고 생각한다. 예선 나올 때 9kg 쪄있었다. 막 먹었는데, 경연 스트레스로 살이 빠지더라. 그래서 내가 제일 용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양지은 역시 "나도 9kg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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