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 린가드, 레알이 부른다.."웨스트햄과 경쟁"

박지원 기자 2021. 4.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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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린가드의 주가가 계속해서 폭등하고 있다.

앞서 토트넘, 파리 생제르망, 인터밀란과 연결됐던 린가드가 이번에는 레알과 그린라이트가 형성됐다.

영국 '스포츠몰'은 13일(한국시간) "레알이 맨유의 미드필더 린가드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린가드는 맨유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유럽의 빅클럽들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레알을 비롯해 유럽의 다수 구단은 웨스트햄과 계약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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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시 린가드의 주가가 계속해서 폭등하고 있다.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린가드는 20008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에 입단했다. 당초 자리를 못 잡던 린가드는 4번의 임대 생활을 거쳤다. 그러나 2015-16시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경기에 출전하는 등 본격적으로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온 후 린가드는 전력 외로 구분됐다. 부상까지 겪으며 스쿼드에서 완전히 이탈해 '사라진 선수'가 됐다. 특히 올 시즌의 경우 FA1경기, 카라바오컵 2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맨유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 이로써 린가드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반전을 일궈냈다. 데뷔전인 2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린가드는 멀티골을 작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풀럼전을 제외한 모든 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린가드는 9경기 84도움을 올렸다. 최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은 리그 4위에 위치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 가시권에 들어왔다.

앞서 토트넘, 파리 생제르망, 인터밀란과 연결됐던 린가드가 이번에는 레알과 그린라이트가 형성됐다. 영국 '스포츠몰'13(한국시간) "레알이 맨유의 미드필더 린가드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린가드는 맨유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유럽의 빅클럽들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레알을 비롯해 유럽의 다수 구단은 웨스트햄과 계약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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