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순 천안시의장 "지방 분권시대 준비에 모든 역량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13일 천안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민 메시지에서 "지난 30년간 시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성장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개원 30주년 맞아 대시민 메시지 발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13일 천안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민 메시지에서 "지난 30년간 시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성장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자치분권 확대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며 도전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의회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황천순 의장은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확보된 만큼 시민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와 지방의원 겸직 금지로 지방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단단히 새기며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 성폭행 혐의' 전 프로야구 선수 이재우, 레슨 성추행 혐의도
- 윤여정 "美 아카데미 참석 예정…아들이 증오 범죄 걱정"
- 마리아, 한(恨)과 트롯에 진심인 외국인[TF인터뷰]
-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K-명작' 재개봉 열풍 [TF확대경]
- 개그맨 최재욱 누나 "김형인, 도박장 실소유주에 협박당해"
- '가스라이팅 의혹' 서예지, 차기작 영향 미칠까 [TF확대경]
- 정부 "日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 강한 유감"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일본 규탄하는 환경단체 [TF사진관]
- 오세훈표 '4무(無) 대출'…은행권 "이론상 가능하지만...글쎄"
- 검찰, 동양대 PC 포렌식 전 USB 삽입…정경심 측 "위법한 증거"